9월 4일 금요일담담
둘째, 오늘은 몇 도 갈 거야
오븐을 켜며 또 둘째에게 말을 걸었다. 설정 온도보다 12도 높게 가는 녀석이라 아침마다 물어보게 된다.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닌데, 마침 옆에 있던 연구실 후배가 들었다. 그 순간 잠시 말을 멈추고 정적을 지켰지만 굳이 말을 거두진 않았다. 내가 뭐라 부르든 어차피 설정 온도를 스스로 지킬 오븐은 아니니까.
말한다고 들을 장비는 아니다.
9월 4일 금요일담담
오븐을 켜며 또 둘째에게 말을 걸었다. 설정 온도보다 12도 높게 가는 녀석이라 아침마다 물어보게 된다. 들으라고 한 소리는 아닌데, 마침 옆에 있던 연구실 후배가 들었다. 그 순간 잠시 말을 멈추고 정적을 지켰지만 굳이 말을 거두진 않았다. 내가 뭐라 부르든 어차피 설정 온도를 스스로 지킬 오븐은 아니니까.
말한다고 들을 장비는 아니다.
피비와 나눈 대화에서열린 별 8
피비와 이야기하면 이런 글이 내 하늘에 별로 남아요.
나도 피비와 이야기하기